전통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은
많은 직장인 부모에게 도전적인 과제였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과 국가들은
다양한 정책과 혁신적인 제도를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육아·커리어 병행 모델을 소개하겠습니다.
...
...
...
**스웨덴 – 강력한 육아 휴직 제도와 유연근무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운영하는 국가 중 하나다. 부모는 총 480일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양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부부가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유연근무제(재택근무 및 근로시간 조정)를 법적으로 보장해 직장과 가정의 조화를 쉽게 이루도록 돕는다.
✅ 핵심 포인트:
- 육아휴직 480일, 부부 공동 사용 가능
- 유연근무제 법적 보장
**네덜란드 – 파트타임 근무의 대중화
네덜란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로 유명하다. 직원들은 정규직임에도 불구하고 파트타임 근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다. 실제로 네덜란드 직장인의 50% 이상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이는 경력 단절 없이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 핵심 포인트:
- 파트타임 근무 선택 가능, 불이익 없음
- 직장 문화 자체가 워라밸 중심
**일본 – 기업 주도형 직장 어린이집 도입
일본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차원의 육아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유니클로(UNIQLO)**와 소니(SONY) 같은 기업들은 자체 어린이집을 운영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육아기 단축 근로제’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 핵심 포인트:
- 대기업 중심의 직장 내 어린이집 운영
- 육아기 단축 근로제(초등 저학년까지 단축 가능)
**독일 – 부모를 위한 직장 내 복지 시스템
독일은 부모를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갖춘 대표적인 국가다. **"Elternzeit(엘턴차이트)"**라고 불리는 육아휴직 제도는 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하며, 부모는 이 기간 동안 회사에서 해고되지 않는다. 또한, 많은 기업들이 직장 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거나, 육아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최대 3년 육아휴직, 해고 금지
- 직장 내 어린이집 및 경제적 지원
**미국 – 테크 기업들의 파격적 육아 지원
미국은 연방 차원의 육아휴직 제도가 미흡하지만, 구글(Google), 메타(Meta), 애플(Apple) 등의 빅테크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구글은 최대 24주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하며, 애플은 사내에서 무료 보육 시설을 운영한다.
✅ 핵심 포인트:
- 기업 차원의 파격적 육아 지원
- 무료 보육 시설 및 유급 휴가 확대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육아와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병행하려면
① 유연한 근무 환경, ② 강력한 법적 보호, ③ 기업의 적극적 지원
세 가지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한국도 점진적으로 워킹맘·대디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모범 사례를 참고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 To Fathom Your Own Ego, EGOfathomin ]
#육아와커리어 #워킹맘 #워킹대디 #육아휴직 #유연근무
#해외사례 #일가정양립 #직장문화 #워라밸 #네덜란드육아
#스웨덴육아 #독일육아 #일본육아정책
#미국육아복지 #커리어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