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질서를 잡아주는 직급, IT 기업 사례로 역할과 책임을 깊이 있게 살펴보자


회사를 다니다 보면

나랑 잘 맞는 상사

나랑 잘 안 맞는 상사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 사장님,...

등등 


저 직급이 되면 어떤 일들을 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할 것이다.


우리 팀장 님은 과연 일을 잘 하는 것인가?


직급이 정말 필요할까? 


아니면 족쇄일까? 


이와 같은 물음을 해결하기 위해

IT 회사 사례로 알아보자

Let's get 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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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급이 왜 필요할까?

"모두가 평등한 조직에서 우리는 정말 자유로울까?"

스타트업과 IT 기업들은 

유연한 조직 운영을 강조하며 

직급을 없애려는 실험을 여러 차례 해왔다. 

하지만 결과는 생각만큼 

이상적이지 않았다.

직급은 단순히 위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을 명확하게 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며, 

협업을 원활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 예시

A사는 직원들에게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직급을 폐지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문제가 생겼다.

책임자가 없으니 일정이 자꾸 밀리기 시작했고,

의견이 충돌하면 결정할 사람이 없어서 회의가 길어졌으며,

결국 경험 있는 리더가 중심을 잡아주는 구조로 다시 회귀했다.



👉 결론

"직급이 없다고 자유로워지는 게 아니다. 오히려 혼란이 커진다."









2. IT 기업에서 직급별 역할과 책임

IT 업계에서의 직급별 역할은 

단순한 업무 구분이 아니라, 

조직의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다. 

각 직급이 맡는 책임을 깊이 있게 살펴보자.




🔹 ① 실무자 (Entry Level) - "버그 잡는 전사들, 코딩을 넘어 책임을 배우다"

 

"내가 맡은 코드 한 줄이 서비스의 품질을 결정한다."


🎯 역할

주어진 업무를 정확하게 수행하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는 단계

프로젝트나 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

팀워크와 협업을 배우는 시기



🛠 책임

업무 품질 보장

 단순히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출시될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협업과 피드백 수용

코드 리뷰에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직접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성장해야 한다.



💡 예시

스타트업 B사의 신입 개발자는

 처음엔 버그 수정과 기능 구현을 담당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자신이 짠 코드가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게 되었고, 

단순한 코딩이 아니라 

‘비즈니스 로직’을 고민하는 단계로 성장했다.



👉결론

  "단순한 코드 작성자가 아니라, 회사의 제품을 완성하는 중요한 일원이다."








🔹 ② 중간 관리자 (Middle Management) - "코드보다 사람을 더 많이 본다"

"좋은 개발자가 꼭 좋은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리더는 반드시 개발자를 이해해야 한다."



🎯 역할

팀원들이 원활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업무를 조정하고, 프로젝트를 관리

실무보다는 사람과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능력이 중요한 단계

코드보다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



🛠 책임

프로젝트 일정 관리

"기술적으로 가능하냐?"가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가능하냐?"**를 고민해야 한다.


팀원 육성과 멘토링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후배를 성장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


상위 관리자와의 연결고리

팀 내부뿐만 아니라, 경영진과 팀 간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



💡 예시

IT 회사 C사의 팀장은 

팀원들이 최대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코드를 직접 짜기보다는 

팀의 일정과 목표를 맞추는 것이 더 중요했다. 

개발자 시절에는 기술력이 핵심이었지만, 

팀장이 되고 나서는 커뮤니케이션과 조율 능력이 

더 중요한 스킬이 되었다.



👉결론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경험이 많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일정을 조율하는 리더가 되는 것이다."








🔹 ③ 고위 관리자 (Senior Management) - "코드보다 시장을 읽는 사람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돈이 안 되면 의미가 없다."


 

🎯 역할

회사의 성장과 수익성을 고려하며,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역할

단순히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로드맵을 고민해야 하는 단계



🛠 책임

기술 전략 수립

현재의 기술이 아닌, 3년 후에도 유효할 기술을 고민해야 한다.


리소스 및 예산 관리

CTO나 VP는 개발팀의 필요를 반영하면서도 회사의 수익성을 고려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


조직 성장 및 인재 확보

IT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다.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고, 기존 인력을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



💡 예시

D사의 CTO는 더 이상 직접 코딩을 하지 않았다. 대신, 어떤 기술이 회사의 미래를 이끌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중 어디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업무였다.



👉 결론

"개발자는 코드를 고민하지만, CTO는 회사의 생존을 고민한다."








🔹 ④ 최고 경영진 (Executive Level) - "판을 짜는 사람들"

"좋은 제품만으로는 회사를 유지할 수 없다. 돈과 비즈니스가 따라와야 한다."



🎯 역할:

회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투자 유치 및 대외 협력을 담당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핵심 목표



🛠 책임

기업 전략 수립

"우리 회사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


투자 유치 및 시장 확장

기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성공을 만들어야 한다.


기업 문화 형성

좋은 인재가 오래 머물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예시

E사의 CEO는 개발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투자자와 미팅을 하고, 

회사의 가치를 설득하는 것이 그의 일이었다. 

개발팀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CEO가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결론

  "CEO는 코드를 짜는 사람이 아니다. 판을 짜는 사람이다."









직급이 없는 회사는 환상일 뿐이다

자유로운 조직을 꿈꾸지만, 

책임질 사람이 없다면 회사는 무너진다.

직급은 권위가 아니라,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한 도구다.
수직적인 구조가 아닌, 

유연하면서도 책임이 명확한 조직이 

미래의 방향이 될 것이다. 

"직급을 없애는 것이 답이 아니라, 

좋은 직급 체계를 만드는 것이 답이다." 





[ To Fathom Your Own Ego, EGOfatho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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