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잘되지 않거나
이직의 문턱을 넘지 못해 고민하는 순간,
"하......석사나 박사를 준비해야 하나?"
😮💨😮💨😮💨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교 생활과 그 이전의 경험,
동아리, 학회, 교환학생, 인턴, 경력 등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학문적 성과를 쌓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매력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잠시 멈추고,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보는 건 어떨까요?
🎯
...
...
...
석박사는 취업을 위한 티켓이 아니다
석사와 박사는 단순히 학위를 얻어
취업의 기회를 늘리기 위한 과정이 절대 아닙니다.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나의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비즈니스의 목적을 가진 단체에 들어가
한 명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관련 경험에 대한 통찰,
기업과의 공동 가치관 확립,
그리고 적절한 마인드셋이
이론적 지식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 거죠!!
반면,
석박사의 길은 전혀 다른 방향을 지향합니다.
이는 "내가 가진 학문적 의문을 해소하지 못해,
더 깊이 파고들어
하나의 문제의식이나 주제를 정의하고자 하는
아카데믹한 목표"를 가진 여정입니다.
기업이 아닌
학문적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과정이며,
이로 인해 커리어 패스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따라서 짧게는 2년에서 6년까지의 길고 긴
석박사 과정을 마치더라도 다시 비슷한,
하지만 새로운 관점의 취업 준비와
마주하게 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스스로에게 본질적인 질문에 대하여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다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더 심한 경우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 어려운 여정이죠. 🎓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계발'인가, '학문적 계발'인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취업과 이직을 위한 자기 계발인지,
아니면 학문적 열정을 실현할 석박사 과정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진짜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의 간단한 체크리스트입니다.
Yes 가 몇개인지 세어보세요
✅ 진로 선택을 위한 10가지 체크리스트
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실무 역량을 잘 쌓아가고 있는가?
내가 원하는 직무는 어떤 경험과 역량을 요구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는가?
지금의 고민은 일시적인 실패로 인한 불안감에서 비롯된 것인가?
석박사 과정이 내 직무 역량과 직결되는 것인지 파악했는가?
학문적 문제의식을 느끼고, 깊이 연구하고 싶은 주제가 있는가?
취업과 직장 생활보다 연구 활동 자체에서 더 큰 성취감을 느낄 것인가?
경제적,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가지고 학문적 여정을 지속할 준비가 되었는가?
졸업 후에도 학계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계획이 있는가?
나의 현재 고민을 경험, 마인드셋, 실무 역량 강화로 해결할 수는 없는가?
석박사 과정을 밟지 않더라도 원하는 커리어를 이룰 다른 방법을 탐색했는가?
💡 YES와 NO에 따른 의미와 해석 방법
이 체크리스트는 석사나 박사 진학이 정말 필요한지,
아니면 직무 중심의 경로에 집중하는 것이
더 적절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질문들은 크게 다음 세 가지 측면을 점검합니다.
직무 준비 상태
지금까지 실무 경험과 역량을 얼마나 쌓았고,
진로 방향이 명확한지 살펴봅니다.
학문적 열정과 목적
진학이 단순한 불안 해소가 아니라,
진정한 학문적 탐구와
성장을 위한 선택인지 확인합니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와 함께,
대학원 과정 이후의 진로 계획까지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 YES와 NO에 따른 해석
YES가 8~10개: 직무 중심의 경로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무 중심 진로가 적합한 상태입니다.
- 지금까지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역량을 잘 쌓아왔고, 진로 방향도 명확해 보입니다.
- 취업과 이직을 위한 실무 경험, 마인드셋 강화가 현재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석박사 과정은 필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YES가 4~7개: 실무와 학문을 모두 고려하며, 경험을 쌓아보는 과도기가 필요합니다
- 진로 고민이 깊어지는 과도기 상태입니다.
- 실무와 학문적 열정이 혼재된 시기일 수 있어요.
- 이럴 때는 실무 경험을 더 쌓아보면서, 학문적 관심이 지속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석박사 진학을 결정하기 전, 현장 경험과 커리어 탐색을 통해 방향성을 더 구체화해보세요.
YES가 0~3개: 석박사 진학이 더 적합한 선택일 가능성이 큽니다.
- 학문적 진로가 적합한 상태입니다.
- 직무 중심의 경험과 역량이 아직 부족하거나, 실무보다 연구 활동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경향이 강할 수 있습니다.
- 이 경우, 석사나 박사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심화하고, 학문적 여정을 이어가는 것이 적절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 나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자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취업과 실무 중심의 자기 계발인지,
학문적 탐구 중심의 석박사 과정인지
보다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의 고민을 해결할
최적의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석박사는 진정한 열정을 향한
또 다른 여정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진짜 원하는 삶과 커리어로 이어지도록
스스로에게서 답을 찾기를 바랍니다!
🌿
[ To Fathom Your Own Ego, EGOfathom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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